마크다운 서식 출력 테스트 포스트

이 글은 블로그 본문에서 사용하는 마크다운 서식이 실제 화면에서 어떻게 보이는지 빠르게 확인하기 위한 테스트 포스트다. 단순히 문법을 나열하기보다, 짧은 문단 안에서 자연스럽게 섞어 쓰는 방식으로 렌더링 결과를 확인하려고 한다.

본문에서는 굵게, 기울임, 굵은 기울임, 취소선, 그리고 인라인 코드가 가장 자주 등장한다. 이 정도만 안정적으로 보여도 글의 가독성은 크게 올라가고, 링크 색상이나 코드 배경색처럼 테마 영향을 받는 요소도 함께 체크할 수 있다. 예시 링크는 Hugo 공식 문서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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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A 뮤직비디오 재업로드본의 화질이 올라간 이유와 서비스별 비트레이트에 관하여

애플과의 컬래버를 통해 아이폰 14 프로로 촬영된 ETA 뮤직비디오에서의 주요 강조 기능은 동영상 촬영 시 흔들림 안정화 기능인 ‘액션 모드’였는데, 14 프로의 액션 모드로 촬영 가능한 최대 크기가 1080p인 바람에 뮤직비디오 역시 해당 옵션을 따라갈 수밖에 없었다.

물론 1080p 자체가 제대로만 출력하면 그렇게 낮고 나쁜 옵션은 아니지만, 문제는 유튜브에 있다. 영상을 올리면 비트레이트가 급격히 낮아진다. 따라서 픽셀 수가 같아도 프레임당 정보량(데이터)은 적어지기에, 결국 화질은 나빠보인다. 데이터 트래픽의 압박을 상쇄하기 위한 조치다. (화질 선택 창에서 ‘1080p Premium’ 옵션이 바로 유튜브 프리미엄 회원에게만 제공하는, 동일한 1080p 중에서도 손실을 덜 가한1 화질을 제공하는 옵션이다.)

따라서 ETA의 뮤직비디오는 아이폰 중에서도 1080p로 촬영했다는 제약으로 인해, 다른 동시대의 뮤직비디오에 비해 낮은 화질로 감상할 수밖에 없었다. 이것 때문에 아쉬워했는데, 갑자기 이틀 전 돌고래유괴단 채널에 ‘감독판’이라고 올라온 새 영상이 1440p로 버전으로 업로드된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해당 문제를 인지하고 일부러 영상 크기를 키워 출력한 것으로 추측한다.

조금이라도 나은 화질로 볼 수 있게 됐다고 좋아한 지 하루를 갓 넘기자마자, 어도어 새 경영진의 요청으로 돌고래유괴단은 지금껏 협업한 모든 뉴진스 작업물을 삭제 조치했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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