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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올해의 영화〉

올해 첫 관람 영화가 <듄: 파트 2>였다. 그 유명한 용산 아이맥스관에서 영화를 목도하고 나왔다. 마치 놀이공원 어트랙션 하나를 탄 것 같은 정도의 몰입감이었다. 하지만 돌아오는 길까지 그 여운이 남지는 않았다. 그때 무언가가 빠져 있었는지 최근에야 알았다. 연결과 유대감이었다. 영화와 극장은 ‘이건 얼마나 …